배고픈 자취생을 먹여살리는 호박툰님의 완소카페 모여라리뷰
이번에 당첨된 귀한 양식은 옥찬가를 대표하는 제품 비.타.민.김.치!!!
바로 이것이 옥찬가의 비타민김치에 대한 설명이라는 말씀~!!
당첨자 확인을 위해 배송지 정보를 넘겨드리고 며칠 후 침대 위에서 잉여인간 놀이를 하며 뒹굴던 나.
평소에 스팸문자(주로 대출..왜..???)만 즐비하게 오는 내 핸드폰으로 단비같은 소식이 오셨나니..!!!
주말 잘 쉬셨어요? 주문하신 김치 맛있게 담아 오늘 보내드렸습니다. 내일 도착이예요. -비타민-
유레카..!!
유....유레카...........!! (아..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닌가...)
무튼 이렇게 감동적인 문자를 받고 정확히 만 하루 후 소중한 택배를 받았다.
나는 4차 이벤트에 당첨되었기에 기존에 리뷰를 작성하신 분들 포스팅을 보며 김치만큼이나 탐내던 것이 있으니
바로 사진속에 보이는 저 곰돌이 미니 타월!! 자취생에게 필수품!!!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하여 압축 포장 비닐에 담아주신 저 센스!!!! ㅠㅠ 아아 모리카페의 이벤트는 언제나 감동만배 ♥
이번에 옥찬가-모여라리뷰 카페를 통해 진행된 이벤트에서 선정해 주신 상품은
포기김치 3kg(공통) + 선택 김치 2종, 각 1kg씩 이었다.
선택 가능한 김치로는 옥찬가의 비타민 김치 전제품!! 총각김치, 섞박지, 동치미 등등등..
나는 그 중에서 겨울에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나의사랑 너의사랑 오.이.소.박.이!! 와 파김치를 선택했다 *-_-*
곰돌이 미니 타월과 함께 동봉해 주신 옥찬가 비타민김치 행사 안내 전단지. (지금 바로 네이버에 비타민김치를 치세요~!)
위의 문자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았다면 모두가 기억하고 있을 바로 그 날짜!
12월 7일에 발송되었다는 문자 알림.. 그리고 김치의 제조일은 2009년 12월 7일!!
이벤트 상품임에도 당일 제조 ->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옥찬가의 완벽함 ㅠㅠ.. 아아 감동의 쓰나미여~~!!
김치를 무사히 받고 감사드리는 마음에 전날 받은 문자 번호로 잘 먹겠다고 회신을 보냈다.
그리고 저녁에는 또 한통의 감동 문자가 도착했으니.. 아주 그냥 감동감동.. ㅠㅠ
김치 잘 받아 보셨나요? 추운 날씨에 따끈한 식사 맛있게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비타민-
타이밍이 아주 훌륭하게도 김치를 받은 12월 8일은 약 보름 전부터 본가에 내려가기로 엄마와 약속한 날이었다.
평소에 자취방에서 책을 많이 주문해 보는 나는 근래에 완독하고 서평까지 작성한 책들을 트렁크에 담아 가려고 했는데,
때마침 옥찬가 비타민 김치가 도착하여 트렁크 한켠에 배송되어 온 소중한 아이들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컴백홈했다!!
아싸라비아~~!! 우리 강여사님 어깨춤 추며 우리딸이 최고라고 쓰담쓰담~ 해 주실 일만 남았규
또 사진을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지만 책과 김치를 함께 가지고 내려가야 하는 터라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여 수건을 한 장 깔고 가져갔는데..
3시간여의 버스->버스->버스->택시를 거친 이동 시간에도 단 한방울의 흘림을 용납치 하니하였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늦은 저녁을 해결할 시간 ♥
평소 오이를 녹용처럼, 오이를 산삼처럼 여기는 오이매니아 나는 주저없이 오이소박이를 개봉!!
식구들과 맛있게 냠냠냠 저녁을 먹었다. 익일 배송되어 3시간동안 트렁크를 타고 온 덕에 딱! 적당히 익은 김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기 때문일까 더욱 맛있게 느껴진 옥찬가! (농담아니고 정말 맛있다)
뒤에 가면 자세히 설명이 나오지만 우리 강여사님(엄마)께서는 만인이 인정하는 요리의 달인으로
현재 두부와 황태전골을 주 메뉴로 하는 한식당을 운영중에 있으시다.
따라서, 이런 사소한 밑반찬.. 그 중에서도 김치에 유독 입맛이 까다로운 나는 집에서 담은 김치 외엔 잘 먹지 않는데..
옥찬가는 달랐다!! 간도 짜거나 너무 싱겁지 않게 딱 좋은 맛~~ 오이소박이의 축복받은 식감을 잘 살린 솜씨!
아주 그냥~~~~~~~~~~~~~~~~~~~~~~~ 죽!여!줘~용!!!!!!!!!!!!!! ^.~
보리밥에도 냠냠. 된장찌개에 말아서도 냠냠. 이..이거슨.. 신이 내린 축복의 맛이다!!!!
김치의 맛을 결정짓는 큰 요인은
김치의 주인공인 원재료(포기김치의 경우 배추, 소박이의 경우 오이 등)의 신선도와 품질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김치를 충분히 적실 수 있는 속과 그 막대한 양에도 불구하고 짜지 않을 간맞춤일 것이다.
이 부분이 옥찬가 김치가 나를 사로잡은 주 요인인데, 이 날 우리 가족은 오이소박이 1kg을 단 한끼에 다 먹어버렸고,
남아있는 소박이 부추속이 너무나 아까운 나머지.. 다음날 식당에서 파는 모두부를 쪄서 그 위에 속을 얹어먹었다.
그리고 이번 비타민김치 이벤트의 메인 주인공 포기김치!!
이 녀석을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하루정도 바깥에 내 둔채 새콤~하게 익힌 뒤
겨울이면 우리 식당의 난방을 책임지는 나무난로에 고구마를 훌훌 구워 얹어먹기로 했다.
많은 사람들이 군고구마에는 동치미!! 라고 생각하지만,
난 동치미보다 잘 익은 포기김치를 얹어먹는게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아 저 아름다운 빛깔과 자태의 포기김치여 ㅠㅠ ♥ (나는 지금 서울.. 그것도 차디찬 자취방일 뿐이고..)
하악하악하악하악하악x99999999999999999!!!!!!!!!!!!
내가 먹었던거지만 정말 눈물날지경 ㅠㅠ 그냥 침고인다. ㅇ니마임나이ㅏㅁㄴ이ㅏㅁ니암나ㅣㅓ더ㅏ나ㅓ암니ㅓ아
그리고 대망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숨겨진 비장의 무기가 남았으니..
바로 옥.찬.가.비.타.민.파.김.치~~~~~~~~~~~~~~ (안먹어봤으면 말을말어 이것뚜라!!)
파김치를 신청해놓고 얼마 후 평소에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에서 아 이거슨 옥찬가는 나의 운명인가.
파닭에 꽂혀 평소 사랑하던 백김치를 버리고 파김치를 선택한 것은 신의 계시였던가! 싶은 사건이 있었나니...
바로 그들이 캠프지에서 먹은 갓김치 김밥을 보게 된 것이다.
어려울 것 없다. 양념 안하고 그냥 구운 김에 맨 밥을 얹고 가운데 갓김치를 넣어서 그대로 말아먹는 것.
나는 이걸 보자마자 휘문식 파김치 김밥을 만들어 먹겠다고 다짐했다. 이것은 나의 운명이었다.
이것은 역시 어렵지 않다.
하지만 갓김치 보다는 파김치가 간이 덜하기에 평소에 김밥을 말 때 처럼 밥에다 기름과 소금간을 살짝 했다는 것 뿐!
아아, 역시나 신의 축복이다 ㅠㅠ 이것은 감동이다.
나는 외쳤다 "잘 담은 김치 한 통, 고기 열근 안부럽다~~~~~~~~~~~!!! 만세!!!!"라고...
짜게 식어가는 자취생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되어준 모리카페&옥찬가 비타민 김치. 싸랑합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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