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일주일 전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보노보노M에 다녀왔다.
학과 내 소모임으로 운영되는 농구동아리에서 1년간 활동을 서로 치하하는 의미로 마련된 송년회 자리.
역시 가난한 자취생에게 이런 럭셜한 뷔페, 그것도 디너타임은 공금으로만 가능하다.
생새우초밥.. 하악하악.. 널 다시 만나고 싶구나.. ㅠㅠ
해산물 뷔페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훌륭했던 스테이크.
사진의 좌측은 1년간 수고한 농구부 간부진(주장, 부주장, 총무(나), 부총무)에게 내 사비로 증정한 글라스 와인.
역시 해산물엔 화이트와인이지! 라며 중등 수준의 상식을 뽐냈던 우리-_-;
영수증을 보니 품목에 (진)한스크리스토라고 적혀있다. 1잔 기준 5,000원/ 부가세 별도
다 좋았는데, 좌측 해물누룽지탕 아래에 있는 베이비크랩? 저건 좀 별로였어... (너무 익혀서 느물거리는게 약간 불쾌;)
초코오덕인 나를 열광하게 했던 베이커리 퐁듀용 초코 분수대 +_+ 진짜 훔쳐오고 싶었다. (초코 채워넣을 돈도 없지만..)
홍대 보노보노M은 대게와 활어가 제공되지 않고,
대신 이 메뉴를 포함하는 곳 보다 뷔페 가격이 저렴하다고..한다. (얼핏..듣기로)
그리고 역시 송년회 피크 시즌이라선지 (우리도 혜화동에 있는 마리스꼬를 시도했다가 예약 못잡아서 홍대 고고싱)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 했다. 그래서 정식으로 음식이 진열되어 있는 Bar 쪽은 촬영 시도조차 못했다. ㅠㅠ
그 날 카운터에서 본 가격은 런치 20,000원 & 디너 30,000원/ 부가세 별도 - 디너 파트 1 시간은 오후 5시~7시30분
전반적으로 음식의 상태는 아주 훌륭함 (별9.8 점/10 점) 직원들도 친절하고, 멤버쉽고 신세계 포인트 동시적립 가능.
하지만 언제나 아쉬운 건.. 왜!! 해산물 뷔페는 해물탕이나 꽃게탕을 제공하지 않는가!! 라는
토종 한국입맛 휘문의 눈물어린 외침만이 허공에서 맴돌 뿐이라는... 아주 슬픈....이야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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