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4대천왕 중 하나인 알라딘(http://www.aladdin.co.kr)은 다양한 방법으로
CS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참 좋다고 느끼는 곳이다.
지난 연말에는 김훈 선생님의 <공무도하>를 주문했는데, 책 표지와 같은 폰트로 글씨가 새겨진 연필이 함께 배송되었다.
친필싸인이나 그 외 저자의 손길이 묻은 무언가는 아니지만
평범한 연필 한 자루에 제목과 저자이신 선생님의 존함을 새겨 넣음으로써 꽤 대단한 선물을 받은 듯 한 느낌을 주는 것.
이것도 나름 고도의 전략적 CS가 아닐까(설사 출판사의 아이디어라 해도), 무튼 나는 대만족 ㅎㅎ!!
받은지는 한참되었으나 너무 아까워서 아직도 못쓰고 하루에 한번씩 만져만 보고 있는 공무도하 연필..
글귀가 수 놓아진 부분 앞까지 딱 반만 쓰고 나머지 반은 영구보관할까 진지하게 고민중이다.(...*)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장옥정, 그녀의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추모곡 (2) | 2010/01/10 |
|---|---|
| 아주 사소하고 보편적인 것들의 이야기 (4) | 2010/01/07 |
| 공무도하 연필 득템!! (4) | 2010/01/06 |
| 진짜 신데렐라는 있다? 없다?! (2) | 2010/01/06 |
| 커피와 사랑의 상관관계 (4) | 2010/01/03 |
| 허세와 자기관리는 한 끗 차이 (3) | 2010/01/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