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리카페 음식 체험단!
오늘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한국인의 영원한 사랑 해.찬.들.콩.된.장~♥
자취생이 이용하기 딱 좋게 작은 사이즈로 무려 6개나 꼼꼼히 포장되어 배달온 우리의 된장 아가들!
(혼자 사는 자취생은 큰 사이즈의 제품은 줘도 부담스럽습니다. 유통기한 넘기는건 일상다반사, 오래 묵히기도 좀 그래요!)
해찬들의 기술력으로 특별 숙성시킨 참메주가 들어갔다는 저 문구~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합성보존료나 합성착색료는 No! No! No! 그런거 절대 사양이야아아아앗!
자 그럼 오늘의 첫번째 요리를 준비해 보자.
포천의 숨은 맛집! 숨은 명소! <황태와 두부마을>을 운영하고 계시는 강여사님의 특별 레시피 대. 공. 개.
이름하야~~ 두부&야채 강된장!!
보통 시골에서 데친 호박잎에 쌈싸먹기 위해 만드는 강된장된장졸임
바로 이 강된장에 버섯과 양파 다진 것과 더불어 두부를 마구 조사넣으면(강여사님 표현)!!
간단하게 밥 반찬으로 먹을 만큼의 짠맛과 식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밥도둑으로 탈바꿈한다는 사실~
1. 냄비에 두부를 넣고 미운 사람을 생각하며 있는 힘껏 조사(?!)버린다.
이 때,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두부물(..?)을 함께 냄비에 붓고 으깨주면 고소한맛이 더욱 배가된다.
2. 다음은 우리의 주인공 해찬들 콩된장님이 나서주실 차례!
준비된 재료는 배송되어 온 150g 콩된장 한 통을 다 쓰기에 딱 좋을 만큼 준비해두었기에 그릇에 묻은 내용물까지
물을 부어 깨끗하게 씻어낸다. (한 방울의 흘림도 용서치않아~♬) 이 모든 재료를 냄비에 사정없이 고고씽!
3. 가스렌지에 냄비를 올리고 끓어오름이 시작되면 약간의 조미료와 기호식품(고춧가루or 생고추 다진 것 등)을 넣는다.
4. 본격적으로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미리 송송 다져놓은 양파와 느타리 버섯도 과감하게 입수!
5. 이제 남은 순서는 된장이 자작해질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보글보글보글 끓여주는 것! (보글보글보글~♥)
보통의 강된장보다는 내용물이 꽤 많으니 냄비에 눌어붓지 않도록 간간히 저어주는 센스를 잊지 말자~
6. 어머나! 벌써 완성된거햐?! 이제 냉장고에 넣어도 될 정도로 상온에서 식힌 후
적당한 용기에 옮겨 담아 냉장 보관하도록 하자! 냄비는 물에 불려서 깨끗히 씻어 건조시켜두는 것 또한 절대 잊지말자!
7. 이제는 본격 강된장 시식기~
본래 강된장은 뜨거운 물에 한소끔 데쳐낸 호박잎에 갓 지은 고슬고슬한 밥을 얹어 싸먹는 것이 진리지만
서울에서 자취생활을 하는 나는 편의에 맞게 상추쌈으로 대신했다. (상추~ 너도 절대 꿇리지 않아!)
간밤에 냉장고에서 식으며 적절한 수분상태로 숙성(?!)되어주신 나의 야채&두부 강된장!
8. 요래요래 상추에 싸서 맛나게 냠냠 먹으면 대망의 과정이 끝을 맺는다. (쌈 사진은 폰카로 찍어 화질이 좀 별로다;)
시골에서 할머니나 엄마가 해 준 궁극의 경지까지는 아니지만,
참메주로 만들어진 해찬들 콩된장 덕분에 요리 초보 자취생이 만든 강된장도 느무느무 맛있어서 밥을 두그릇이나 먹었다!
그리하야~ 된장 요리에 탄력받아 두번째로 도전한 녀석이 바로 이 시래기! 된장국!
(사실 이건 집에 내려갔을 때, 강여사님께서 도와주셨다.)
시래기는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 겨우내 말린 것으로
오래 푹 삶아 찬물에 우렸다가 각종 반찬을 만들어 먹는데, 구수한 맛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이하다.
다시 또 등장한 우리의 해찬들 콩된장. 방부제가 뚜껑 껍질에 꼭! 달라붙어 있어 아주 보기 좋다.
(종종 식료품을 열었을 때, 방부제 봉지가 퐁당 빠져있는 경우 Oh~ No!!!!)
1. 요리법은 별거 없고(강여사님이 거의 다 하셨으니-,-)
집에 왔으니 국물은 강여사님의 특제 황태육수로 냄비 한가득! 거기에 시래기 입수 풍덩풍덩~
이번에도 역시 해찬들 콩된장 150g 한 통 분량에 맞춰서 양을 잡았으니 된장도 거침없이 투하! 한 방울도 남김없이!
2. 그렇게 육수->시래기->된장을 넣고 끓이던 된장국에
소금간을 살짝하고 식구들의 취향에 따라 파와 고추 등 기호식품을 첨가하여 한참을 끓인다.
요즘 가정에서는 시래기를 김치냉장고에 냉동 보관하기 때문에 나물 자체가 꽤 질겨질 수 있다.
이 부분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쎈 불에 오랜 시간동안 팍!팍! 끓여줘야 한다~♥
그리고 된장&시래기 나물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우리 식구들의 취향만큼 한 냄비 가득 끓여낸 된장국을
식사때 맞춰 각자 개인 뚝배기에 담아(+취향에 맞게 고춧가루를 첨가하면) 맛있게 먹으면 모든 미션 종료!
우웅, 아아~♥
아.. 해찬들 콩된장 덕분에 참 오랜만에 주방에서 벅적거려본 기분이다.
근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 or 굶기가 일상이었는데, 건강식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운 기분! 우왕ㅋ굳ㅋ 최고!
언제나 은혜로운 기회로 궁핍한 자취생을 먹여살리는 모여라 리뷰 카페.
내가 모리카페의 회원이라는 사실은 정말 땡잡았다! 땡잡았다! 땡잡았다! (드라마 수상한 삼형제 애청자만 이해하는 멘트)
근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인스턴트 or 굶기가 일상이었는데, 건강식으로 온 몸을 가득 채운 기분! 우왕ㅋ굳ㅋ 최고!
언제나 은혜로운 기회로 궁핍한 자취생을 먹여살리는 모여라 리뷰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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