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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이 매일 들어가 여러가지 정보들을 접하는
네이버 대표 리뷰카페 모여라리뷰(http://www.moricafe.net)에서 본죽 신메뉴 출시 소식을 들었다.

나는 지금으로부터 약 한달 하고도 열흘전에 교정을 시작했는데
덕분에 제대로 된 음식은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만만한 것이 죽, 계란, 두부 등이라
이 반가운 소식에 뛸뜻이 기뻐하며 바로 가까운 본죽으로 달려갔다. (ㅠㅠ 한달간 먹을만한건 다 먹어서 어찌나 지겹던지)


이 녀석들이 바로 본죽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5가지 신메뉴!

본죽에서는 죽이 환자들만 먹는 끼니 대용식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국민건강식으로 자리잡은 뒤, 글로벌 한식으로 거듭나고자 늘 새로운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언제봐도 정성과 기품이 가득 묻어나는 느낌의 본죽 포장백
식당을 운영하시기에 집을 오래 못비우는 엄마와 함께 먹고자 포장을 택했다.


이 날 내가 택한 죽은 5가지 신메뉴 중 해물카레죽!
늘 고만고만한 맛의 음식들만 먹다보니 좀 더 특별한 것이 필요했다.

육개장 죽과 해물카레죽 사이에서 고민하다 고기보다는 해물로 고고싱~


내가 본죽을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죽 만큼이나 맛깔나고 깔끔한 반찬들 때문!
이들 중 어느것 하나 맛있지 않은게 없지만 나는 특히 오른쪽 윗줄에 있는 저 젓갈(??)스러운 것을 아주 좋아한다.

약간은 닝닝하고 느끼할 수 있는 죽의 느낌을 반감시켜주고 입맛을 돌게 해 주는 반찬이기 때문!


맨 처음 건져올린 해물은 술안주로도 아주 좋은(응??) 홍합!
은은한 카레맛과 함께 어우러진 해물카레죽은 죽이라기엔 제법 묵직하고 든든하며
카레라이스라기엔 씹지 않고도 술술 넘길 수 있는 아주 간편하고 맛나는 메뉴였다. (카레향은 생각보다 진하지 않다)


그리고 뒤이어 건진 대왕 굴! 하악 *-_____-* 젊을땐(...?) 생굴만 먹었는데 요즘은 익힌굴이 왜이렇게 좋은지..

본죽의 해물카레죽에는 홍합과 굴 말고도 다양한 야채와 오징어, 한치, 전복 등 각양각색의 해물들이 실하게 들어있었다.
환자에게도 특별식을 원하는 일반인에게도 아주 매력적인 한끼가 될 것 같은 신통방통한 뇨속!

아... 리뷰쓰다보니 또 먹고싶다아아아아아아 ㅡㅠㅡ....  (2시간 전에 본죽에서 삼계죽 먹고 온 한 여자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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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