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시작하고 블로그에 통 소원했던 것 같아 파티션 한켠에 모셔둔 사진 저장 폴더를 뒤적거렸는데,
그러던 중 발견한 올해 2월 초에 세미나를 위해 다녀왔던 정동진의 바닷가 일출 풍경을 찾게 되었다.
날이 상상을 초월하게 추워 초점이나 구도 이런건 애초에 엄두도 못내고 (게다가 카메라는 손떨림 보정도 없는 낡은 디카)
그냥 내 눈이 좇는 풍경을 따라 아무렇게나 셔터를 눌러댔던 그 날의 기억, 새삼스레 떠올리니 이것 또한 추억이더라.
그래서 오늘은 긴 문장은 생략한 채 사진만 나열한 포스팅으로 한 번 꾸려보려고 한다. 그 때의 기억을 맘 속으로 되짚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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