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이버 카페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여라리뷰 카페에서 깜짝 이벤트에 당첨됐다!
열심히 활동은 하고 싶지만 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상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해서 죄송스럽기만 한 나에게 이런 단비와 같은 은혜를 내려주신 호박님과 모리님♡
이번 이벤트 상품은 다름아닌 반찬계의 거성 더반찬의 7데이 세트트트트!
밤을 꼬박새워 일을 하고 동틀녘이 되어서야 택배가 도착했다는 문자에 잠이 부스스깼다. 드디어 도착!
생각보다 큰 규모에(밑반찬 9개 + 2인분용 국이 2팩 + 은나노 얼음팩 2개) 일단 깜짝!
독도사랑 캠페인이 프린트된 1회용 테이블보를 챙겨주시는 센스에 두번째 깜짝!
모리카페 이벤트 당첨 축하 메세지와 반찬에 대한 설명, 그리고 기타 소개글에 세번째 깜짝!
세상의 모든 리뷰를 지원하는 모리카페가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 http://cafe.naver.com/foodballmanager.cafe
요런 센스있는 안내문, 반찬에 대한 설명 안내문은 따로있는데 깜빡하고 찍지 못했다 (ㅜㅜ...)
우선 첫번째로 시식한 반찬은 얼갈이 김치와 아롱사태 장조림!
두가지 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반찬이라 이미 호감도는 미칠듯이 상승곡선~
하지만 반찬맛을 보고는 그저 뿅뿅뿅!! 반해버렸다. 흐악 다시 떠올리니 침이 그냥 주르륵~
장조림은 너무 짜지 않고 새송이 버섯과 함께 만들어져(아임 버섯매니아!) 더욱 먹는 즐거움이 더해졌다.
고추가 좀 많지만 덕분에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내주었고(내가 고추를 못먹는게 애석할만큼 소스맛도 좋았다.)
아롱사태 고기는 너무너무 부드러워서 그저 오물오물 하다보면 어느새 혀끝에서 그 자취를 감출지경~
얼갈이김치는 택배로 배송되어 왔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싱싱했는데,
바로 초강력 밀봉포장된 더반찬만의 밀폐 일회용 포장용기 덕분이었다~!
워낙 익은김치를 좋아하는 탓에 반 정도 먹은 후에 냉장고에 다시 넣고 수일 후에 다시 꺼내보니 우왕ㅋ굳ㅋ
그리고 입가심으로 잡채......(......응?) <- 양이 많지 않아!!
이것 또한 택배를 통해 배달되어져 온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면이 쫄깃하고 맛이 깔끔했다.
조리 및 섭취방법의 안내에 따라 후라이팬에 충분히 볶은 후 깨를 좀 더 뿌려 먹었더니 아흐~
고기나 버섯이 조금 더 들어가줬다면 좋았겠지만..(피망이랑 석이버섯 양파만 조금 들어있는게 전부였다.)
그래도 간도 짜지않고 딱 좋았으며, 면도 쫄깃하니 아주 훌륭해서 여기도 굳굳굳!
이쪽은 깻잎김치 특이하다.
보통은 깻잎장아찌로 많이 먹는데 이름이 틀린만큼 맛도 조금 다르다.(당연한건가?)
장아찌보다는 간장맛이 덜하고,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 만큼 매운느낌이 강하지도 않다.
조금 색다르지만 꽤 괜찮았던 스타일. 그런데 깻잎이 좀 떫어서 익히려고 넣어뒀다.(내일 먹어야지 흐흐)
색상이 너무 허여멀건해서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간도 잘맞고 어묵의 익힘 정도도 적당했으며, 맛도 느끼하지 않고 아주 훌륭했던 어묵볶음!
참고로 나는 이 반찬 안좋아하는데, 둘째날 개봉하자마자 바로 다 먹어버렸다.
색감이 조금 더 맛깔스럽게 보이면 좋겠지만, 일단 맛은 훌륭하니까!
요거요거 명절의 로망 비벼먹는 고추참치!
인스턴트 못먹게 하는 엄마도 안심하고 아이들 입맛도 챙길 수 있는 아주 요긴한 반찬.
뜨거운 밥에다 덜은 뒤, 약간 싱겁게 슥슥 비벼서 김에 싸먹으면 그 맛이 아주 훌륭하다.
참치기름을 아주 쪽~~~~~~~ 빼고 양념을 해서 캔제품으로 나오는 것 보다도 더 담백하고 맛있다.
나는 묵은지를 큰 냄비에 넣고 한참동안 푹 끓여서 익혀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확 익어버린 무김치를 끓인 느낌의 반찬 메뉴인 빨간무조림! 아주 반가웠다~
비록 그 맛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지만(김치가 아닌 양념한 무 이기에)
가끔 입맛이 없을 때 찬밥에 물 말아서 하나씩 척척 얹어먹으면 아주 제격인 반찬이었다.
이거 너무 아줌마같은 발언인듯.... 아! 편하게 먹으려면 무가 조금 더 작게 썰어지면 좋을 것 같다.
아주 가끔 먹으면 맛난 반찬 연근조림.
그런데 다시마와 함께라니? 이런건 처음이야!!
다시마 때문인가 연근이 약간 씁쓸한 느낌이 돌았지만 쉽게 먹을 수 없는 별미이며
오히려 연근조림의 달달한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요즘 음식관련 영화나 드라마(특히 이탈리안 음식이 등장할 때)
하도 발사믹 발사믹~ 많이들 말하길래 그 맛이 참 궁금했는데, 드디어 내게도 그 시식의 영광이!
그런데 사실 요건 고춧가루 뿌리고 해서 버무린 반찬이라 발사믹을 느끼기엔 우리나라식 양념의 향이 매우 강하다.
하지만 양배추에서 느껴지는 달달한 맛이 적당히 어우러져 요것도 아주 특별했다.
자취를 하면서 아침을 잘 걸르게 됐는데,
더반찬 덕분에 근 이틀간 아침을 아주 든든~~~하게 챙겨먹었다.
바로 미스국 메뉴가 날 지켜줬기 때문! (음핫핫핫)
사진을 좀 구리게 찍었지만, 육계장 생각보다 건더기 내용물 아주 실~~~~해주시공
국물의 진한맛이 살짝 부족한듯 싶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 담백!한 맛이 아주 훌륭했다.
그리고 내가 너무나 사랑했던 바지락 아욱국.
요런 제품들 바지락이 어디?? 요건 대체 뭐?? 싶을 정도로 아욱 건더기만 찔끔 들어있기 마련인데,
푹~~~ 익혀내서 아주 부드러운 아욱도 양껏! 국물도 양껏! 살이 통통하게 먹기좋은 바지락도 꽤 많이! 들어있었다.
바지락의 해캄이 아주 살짝.. 살짝.. 덜 된듯 했지만, 은근히 매콤한 맛과 실한 내용물이 날 행복하게 했다.
(아욱국 밑으로 보이는 은색봉지가 아이스박스에 함께 담겨온 은나노 향균 얼음팩이다. 재활용 가능!)
더반찬 7데이 세트로 개인용 미니 냉장고를 가득 채워 흐뭇한 마음에 찍은 사진.
더반찬의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고 주문을 하는 곳 ▶ http://thebanchan.co.kr/
이번주는 더반찬 덕분에 아주 보기드물게 풍요롭고 행복한 식단을 누릴 수 있었다.
아직은 반찬을 사 먹을만큼의 여유도(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집에서 밥먹을 일이 별로 없으므로-)
내 스스로 느끼는 필요성도 조금은 부족한 상태지만,
언젠가 내가 반찬을 주문해서 먹고 이런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들이 내 주위에 늘어난다면
나는 틀림없이 더반찬을 강력하게 추천할 것이다!
음식을 너무나 잘해서 식당운영까지 하시는 엄마를 둔 딸이 인정한 그 맛! 더반찬! 대박나세요~~~~!!!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순대/순대국이 무한리필, 공덕동 족발골목을 가다~!! (4) | 2009/10/23 |
|---|---|
| [회현/남대문 시장 맛집] 가메골 손으로 만든 옛날식 왕만두 (2) | 2009/10/07 |
| 합리적인 푸드쇼핑 더반찬 7데이 세트, 너무너무 맛있어효 ♡ (2) | 2009/09/30 |
|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물시장, 신설동 서울풍물시장을 다녀오다~! (0) | 2009/09/22 |
| [서대문구/맛집] 명지대 앞 맛집 샌드위치 & 카페 뜰에서 (4) | 2009/09/21 |
| 대륙의 음식을 맛보다. 과연 그 느낌은? (4) | 2009/08/27 |




